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라시마 타로 (문단 편집) == 줄거리 == 흔히 전설로 전해지는 버전은 다음과 같다. 옛날 옛날에 우라시마 타로라는 이름의 젊은 어부가 바닷가에 살았는데 어느날 작은 [[거북이]]가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걸 보았다. 그는 거북이를 불쌍하게 여겨 아이들에게 약간의 돈을 주어 거북이를 구해주고 [[바다]]로 돌려보내 주었다. 그런데 다음 날,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나갔더니 거대한 거북이가 그 앞에 나타나 그가 구해준 작은 거북이 용왕의 딸이며, 용왕이 그에게 감사하고 싶어 초청하니 용궁에 가자고 권했다. 그가 거북의 등을 타고 바다 속 용궁성에 도착하니, 용왕과 용왕의 딸(용녀(龍女)) [[오토히메]](乙姫, おとひめ) 공주가 그를 맞이하며 극진하게 감사를 표했다. 우라시마는 용궁에서 용왕과 공주의 융숭한 대접을 받고 산해진미와 온갖 호사를 누리며 황홀하게 즐거운 시간을 며칠 보내었다. 이렇게 꿈 같은 며칠이 지난 후, 그는 집에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 뜻을 전하자 공주는 매우 아쉬워하며 만류하였다. 하지만 이제 정말 가야겠다고 하자 공주는 보물상자(玉手箱: 타마테바코) 하나를 선물로 주며 [[판도라의 상자|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 열어보지 말라]]고 신신당부하며 그를 배웅하였다. ~~그럼 왜 주는 건데~~ ~~떠넘기기~~ 그가 거북이를 타고 바닷가로 돌아와보니 그의 집은 사라지고 마을은 알아볼 수 없이 변해버린 것이었다. 그는 매우 놀라서 마을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바깥 세상은 이미 300년이 지난 이후였고,[* 교육 매체처럼 순화된 버전에선 50년이 지났다기도 한다.] 그의 어머니와 이웃들은 옛날에 모두 죽었다는 것이다. 자신도 오래 전에 고기 잡다 바다에서 죽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는 것이다. 슬픔에 빠진 우라시마는 별 생각 없이 공주가 준 상자를 열어보았고, 그 안에서 하얀 구름이 나오더니 순식간에 늙은 노인이 되어버린다.[* 상자에 들어있던 것이 용궁에서 멈춰버린 시간이라는 의견이 있다.] 직후 늙은 우라시마는 학이 되어 하늘로 승천했는데, 바다 위에서 거북이를 만났고 이를 본 사람들은 "학은 천년, 거북이는 만년"이라 노래했다 [[카더라 통신|카더라]]란 전설이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